다가오는 새봄을 시샘하듯 우수를 앞두고 폭설이 산천을 뒤덮었다. 우수를 하루 지난 19일 오전, 장성군 남면 한마음공동체 앞 가지치기를 마친 감나무 과수원에 풍년을 안고 올 서설이 소복하다. 멀리 보이는 불태산 자태가 장엄하다. /사진 백형모 기자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