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꽃피우기 위해 공모사업 따왔어요~”
“마을공동체 꽃피우기 위해 공모사업 따왔어요~”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3.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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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올해 10개 마을 도비.군비 지원사업 선정
기산리청춘공방,동화면청년회공동체.영화마을 등

장성군의 마을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살아나고 있다.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성군의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남도는 매년 초에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마을을 알아가고 그것을 자원화하는 노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공모,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초적인 씨앗단계사업, 씨앗단계에서 성장해가는 새싹단계사업, 결실에 다가가는 열매단계 사업으로 나눠 지원된다. 열매 단계 마을공동체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씨앗 223개 마을, 새싹 184개 마을, 열매 4개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장성군에서는 씨앗 단계 사업에 동화골마을교육공동체(대표자 석민철), 장성물뫼마을 농장공동체(김행태), 기산리 청춘공방 공동체(정남임), 맥사모(김영우) 등이 선정돼 각각 300만(도비:군비 3:7) 원 씩을 지원받게 됐다.

새싹단계 사업으로는 동화면청년회 마을공동체(박상현), 금호리 아름다운마을공동체(김영선), 용머리 마을공동체(유영선), 꿈마을 이웃사촌(박현미), 축령산 영화마을공동체(황원일), 염색으로 물드는 마을공동체(박영일) 등 6곳에 선정돼 각각 800만(도비:군비 3:7) 원 씩을 지원받게 됐다.

장성군은 올해 열매단계 마을공동체가 없었으나 올해 씨앗, 새싹단계사업이 늘어나 열매 단계에 도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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