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확진자 가족… 군 추가 접촉자 파악 중
장성군 보건소는 지난 8~12일 장성을 방문한 고양시 확진자(고양#3045)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장성#50, 전남#1248)는 장성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보건 당국은 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9명에 대해 긴급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보건소는 14일 현재 이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 200여명에 대한 코로나 검체체취를 실시하고 CCTV,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추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음식점, 매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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