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 힘 모았다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 힘 모았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5.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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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무대 기계화학교·육군 공병학교, 해병대전우회
북하면 사회단체·수변길마켓 참여농가도 동참 부유물 제거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이 나섰다.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이 나섰다.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육군공병학교, 해병대장성전우회는 지난 24일부터 장성호 수변길 환경정화작업에 뛰어들었다. 약 40명의 인원과 군사작전용 교량가설단정 3대, 장성군 바지선 3대가 투입되어 호수 내 부유 쓰레기를 제거했다. 쓰레기 수거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됐다.

장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장성호 수변길마켓 참여농가들은 주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오전, 주차장에 집결한 농가들은 수변길 주변과 주차장 등지의 쓰레기를 치우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참여농가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수변길마켓과 주차장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성호 인접 지역인 북하면 주민들도 환경 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북하면 내 사회단체인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격월로 1회씩 호수 상류지역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지난 18일 수거작업에서는 1.3톤(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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