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센터, 경찰과 함께 청소년 치안 활성화 기여
꿈드림센터, 경찰과 함께 청소년 치안 활성화 기여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6.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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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감사장 받아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 팀장 김나리)는 지난 5월 27일 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에서 청소년 달을 맞아 감사한 마음이 담긴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장성경찰서와 관내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평소 합동단속에 적극 협조하며, 청소년의 생활주변에 안전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끔드림센터는 장성경찰서와 관내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장성 관·내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생활주변의 위험요소인 노래방, PC방,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다니면서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와 함께 청소년의 생활주변을 점검·단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학교주변 및 번화가, 청소년에게 위험한 통행금지구역 등을 찾아다니며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나리 팀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단속과 귀갓길 안전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장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이사장 박종)가 장성군에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지원 및 학업복귀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여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센터로 전화(061-393-1387)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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