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숲체원, 소외계층 위해 ‘의류 기부 박스’ 전달
장성숲체원, 소외계층 위해 ‘의류 기부 박스’ 전달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7.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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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기부로 사랑도 전하고, 지구도 살리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사내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모아 옷캔(OTCAN; 비영리법인 기부단체)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의복 구입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의류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숲체원 직원들은 의류 수집과 선별 포장에 직접 참여하여 헌옷 기부 활동에 의미를 더하였다. 전 연령의 남녀 의복과 가방 등이 담긴 의류 기부 박스는 옷캔을 통해 이달 내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의류 기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세상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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