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미래 꿈나무들에게 찾아가다”
“‘산림교육’ 미래 꿈나무들에게 찾아가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7.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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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숲체원, 농업자원 연계 산림복지 시범사업

 

산림청 산하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들의 균등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농업자원 연계 산림복지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와 달리 진로탐색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마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본 사업에서는 장성숲체원의 산림복지 전문가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 전문기관인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의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숲오감체험’, ‘목공예’ 등 산림교육과 ‘수경작물 재배’, ‘토양 속 생태계 여행’ 등 농업교육까지 다양하여, 6-7월 시범사업에 참여한 130여 명의 학생, 교사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본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프로그램 만족도 제고와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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