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장성 고문 이기석, 국민포장 수상 영예
자유총연맹 장성 고문 이기석, 국민포장 수상 영예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07.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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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세계자유연맹 자유장

이경열 장성군지회장, 통일부장관상
유두석 군수.  이경열 장성군지회장.
유두석 군수. 이기석 장성군 지회 고문.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지부(지부장 김수용) 장성군지회(지회장 이경열) 이기석 고문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유두석 군수는 세계자유연맹 자유장을 받는다.

자총 전남지부는 "지난달 22일 연맹총회에서 이기석 장성군지회 고문이 지부 내 최고의 상훈인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국민포장은 국민훈장에 이어 두 번째로 버금가는 훈장으로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공익시설에 많은 금액의 재산을 기부하였거나 이를 경영한 사람, 그 밖에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타이완에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군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보호와 정착지원사업에 기여하고 자총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동시에 이경열 지회장은 통일부장관 표창을, 한재식 장성군지회 북하면분회 청년회장이 총재표창을 받는다.

자총은 이같은 내용으로 이달 초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시상이 미뤄졌다. 도지부는 온라인 비대면 시상 등의 방법을 통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개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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