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과 정신력 겸비해야 훌륭한 선수”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관내 하계훈련 중인 운동부 학생들을 격려차 훈련장소를 방문했다.
장성은 6개 종목(조정, 사격, 검도, 태권도, 육상, 수영)에 66명의 학생이 선수로 등록되어 훈련하고 있다. 특히 조정은 4개교(장성중, 장성여중, 문향고, 장성하이텍고)에서 선수를 육성하고 있고, 장성조정경기장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육대회에서는 문향고 김미수 학생이 싱글스컬 종목 경량급(59kg 미만)에서 1위, 중량급(59kg 이상)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미숙 교육장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경기를 보며 원팀 정신을 배웠을 것이다. 여러분도 원팀 정신을 발휘하여 열심히 훈련했으면 좋겠다. 운동은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체력과 정신력이 겸비되었을 때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멘탈관리에도 신경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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