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 로컬푸드 매장, 28일부터 4주년 사은행사
남면농협 로컬푸드 매장, 28일부터 4주년 사은행사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8.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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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7일까지 매장면적 리모델링 ‘일시 휴관’

지역농특산품 판로 확대에 한 몫을 해온 남면농협 로컬푸드매장이 대대적인 새단장 사업을 통해 대폭 확장된다.

남면로컬푸드매장은 16일부터 27일까지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매장 새단장에 착수, 공사가 끝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매장 신축 및 4주년 맞이 사은행사를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사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추석맞이 행사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면농협은 4년 전 로컬푸드매장을 신축 개장할 때 매장 면적이 100여 평에 불과하고 보관창고와 사무실을 함께 두어 관내 농특산품과 공산품을 함께 진열, 판매하기엔 너무 비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100평의 매장을 로컬푸드매장과 공산품 매장으로 함께 사용하면서 지역민의 불평을 받아왔다.

이같은 분석에 따라 남면 농협은 매장 안쪽에 200평 규모의 창고동 신축작업에 들어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곳을 보관창고 및 농가레스토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마무리될 본관 리뉴얼 작업에 따라 하여 로컬푸드 매장이 170여 평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인데 공산품 매장은 60여 평은 분리 설치, 이용 고객의 편의를 돕도록 했다.

이춘섭 남면농협조합장은 “로컬푸드매장 확대에 따라 생산농가 진출과 고객 활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그동안 지역민들의 성원 속에 지난해 최초로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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