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후 경유차 폐차 국고 90억 추가 확보
전남도, 노후 경유차 폐차 국고 90억 추가 확보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8.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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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건의 성과…배출가스 5등급 조기폐차 추진

 

전남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국비 9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추가 지원에 따른 주요 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 6천57대 59억 원,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 1천617대 31억 원,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10대 등이다.


전남도는 올해 조기 폐차 1만 3천899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2천599대 등 총 1만 7천954대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도민의 자동차 저공해조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난 3월 신청접수 결과 당초 목표 대비 2.3배인 3만 9천682대가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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