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청년회(회장 김환수)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찾아 장성사랑상품권(2백여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북이면청년회는 지난 15일 북이면 관내 홀몸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북이면 관내 6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북이면 청년회는 지난 5월에도 쌀 40포,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환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추진했다”며 “이웃들 모두 다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이면청년회는 매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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