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교통 안전 활동 유공자 포상
장성경찰서(서장 배승관)는 지난달 28일, 경찰서장실에서 초등학교 주변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예방 등 아동 안전 보호 활동 우수자로 선발된 장성중앙초등학교, 진원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2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격려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에 30명이 배치되어 2인 1조로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과 어린이 교통 안전 지도 등 아동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유 모씨는 “아이들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승관 서장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전남도민을 상대로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시급하게 근절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면서 “아동이 안전한 장성 구축을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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