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장성군은 6일 장성군 누리집을 통해 장성군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장성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키 위함이다.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농산물 기획생산 및 연중공급 체계 구축 등 지역농업 활성화사업 △지역생산 원물을 활용한 지역가공 활성화사업 △학교급식·공공급식·복지급식 등 확대를 위한 모든 사업 △로컬푸드 육성 및 직매장, 공공급식센터, 가공센터 등 지역농산물 이용 및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 △생산·유통·소비·가공·소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하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개인과 단체는 26일 18시까지 방문 및 우편과 전화 팩스로 접수받는다. 우편은 장성군 장성읍 단풍로 220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 061-390-8451/ fax 061-390 7849

최현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