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성 JC회장, 현 일신농자재산업 대표
"청탁에 자유로운 정치인 되겠다" 각오
"청탁에 자유로운 정치인 되겠다" 각오
정기성 (주)일신농자재산업 대표(사진)가 2022년 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장성군 제2선거구(진원, 남, 동화, 삼서, 삼계, 황룡)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기성 대표는 4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젊은 장성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매년 쏟는 예산이 적지 않음에도 투자대비 효과는 미비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하고 지방정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관행을 버리고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 대표는 MZ세대의 강력한 콘텐츠가 산업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모바일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그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장성에도 젊은 정치인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 대표는 "장성이 고향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이는 약점이 아니라 그 어느 누구보다 청탁성 민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77년 전북 고창군에서 태어나 고창고를 졸업한 후 국립목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목포대 재학시절(2003년)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전 시민신문 사회부 기자, 전 더불어민주당 20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전남경선 대책본부 청년위원장을 역임했다.
장성 JC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장성방울샘라이온스 2부회장, 장성군 태권도 협회 이사, (주) 일신농자재산업 대표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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