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문화재 얼마나 아십니까?”
“세상을 바꾸는 문화재, 다양한 문화 잔치로 국민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 만들어야...”
10일 필암서원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전통예절교실, 문화유산의 이해’ 강연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은 문화재 보존과 활용은 민족문화의 계승 뿐 아니라 국민들 문화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성군 주최, 사)장성인성문화진흥원(원장 이대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강연은 장성향교 문영수 전교와 장성군여성유도회원 및 장성군체육회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의 방청객이 참석했다. 장성군 관내 문화재는 국가지정 보물2, 사적4, 명승1, 천기3기로 총 10기다. 시도지정문화재는 유형16, 무형2, 기념8, 민속1, 문자16기가 등록돼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대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들이 지역문화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지역문화보존과 창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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