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교육장 산타 돼 모교 삼서초 깜짝 방문
김철주 교육장 산타 돼 모교 삼서초 깜짝 방문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12.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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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고 감동을 주는 사람 돼야”
일일산타가 돼 모교인 삼서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철주 장성 교육장
일일산타가 돼 모교인 삼서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철주 장성 교육장

김철주 장성교육장이 산타가 됐다!

24일 오후, 삼서초등학교(교장 김형옥)에 산타가 떴다. 빨간 산타클로스 차림으로 이날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찍은이는 다름 아닌 김철주 장성교육장.

이날 김 철주 교육장의 깜짝 방문으로 84명의 삼서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김철주 교육장은 삼서초등학교 46회 졸업생으로 그동안 삼서초등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한다.

김 교육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빛깔과 향기를 지닌 예쁜 꿈을 키워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멋진 후배들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날만은 교육장이 아닌 학교 선배로서의 애정이 가득 담긴 당부와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전교학생회장 6학년 최현준 학생은 “교육장님이 우리 학교 선배님이라서 정말 자랑스럽고, 교육장님이 오셔서 최고의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삼서초 김형옥 교장은 “우리 삼서초 아이들에게 이런 귀한 만남과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교육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멋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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