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해 군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열린 보건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해 장성보건소 조직개편으로 4급 승진과 함께 취임한 이재오 보건소장은 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보건행정을 지향할 것임을 밝혔다.

이 소장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5만 군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보건 총책임자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양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엘로우시티 장성 발전을 위해 군민 누구나가 서로 소통을 통해 화합해 크고 작은문제점에 대해 함게 대화하고 논의해 해결한다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해 2008년 10월부터 2년간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보건행정 전반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후 환경위생과장/ 남면장/ 삼서면장을 거쳐 12일 장성군 보건소장으로 영전했다.

이 소장은 11년 전 보건행정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보건행정업무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현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