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을 발전시키는 길은 ‘관광장성’에 있다”
“장성을 발전시키는 길은 ‘관광장성’에 있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2.1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종 전남도의장, 12일 장성문예회관서 북콘서트

이낙연.이개호.유두석,김승남.신정훈.이병훈.장석웅 등 참석

“의리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김한종 의장입니다. 김 의장이 베푼 도움에 백만분의 일이라도 되갚고 의리를 지키고자 왔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2일 장성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한종의 관광미래론’ 출판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김 의장이 ‘선이 굵은데도 잔정이 많아 여린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에 이어 축사에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김 의장을 의리 있고 정 많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99명의 좌석만 확보한 채 거리두기 실천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 위원장과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유두석 군수,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승남 더민주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지역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이홍렬 씨가 김 의장과 군 복무 시절 전우애를 함께 나눈 인연으로 사회를 봤다.

김 의장은 20년 넘게 민주당에 몸담고 정치를 하면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성을 변화·발전시키는 길은 ‘관광장성’에 있다며 이에 대한 의지를 담아 이 책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관광미래론은 치유관광, 교육관광, 농촌관광, 문화환경관광, 반려관광, 건축관광 등 각 분야에 스며든 관광에 대한 일상의 생각과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담아냈다.

1954년 황룡에서 태어난 김 의장은 지난해 제 17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최현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