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3월 ~ 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성소방서, 3월 ~ 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3.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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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 ~ 2021년) 봄 33%, 여름 22%, 가을 20%, 겨울 25%로 봄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9.5%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번 대책은 ▲대형 공사현장 화재예방 안내 및 종사자 안전교육 ▲토석 채취장 현장 안전컨설팅 ▲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 안전점검 ▲공동주택 주거시설 안전관리 지도 ▲전통사찰 등 행사장 소방특별조사 등을 추진한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최근들어 강한바람으로 인해 산불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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