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관내 4곳의 초등학교 주변과 황룡중학교, 밤실마을 앞 삼거리 등 총 7곳에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과속단속카메라를 새롭게 설치한다.

장성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에 관한 행정예고를 지난 15일 장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설치장소는 ▲삼서초등학교 주변, 삼서면 대곡리 946-25, 358-3번지에 2개 ▲월평초등학교 주변, 황룡면 월평리 147-2번지에 2개 ▲중앙초등학교 주변, 장성읍 영천리 998-2번지 1개 ▲성산초등학교 주변, 장성읍 성산리 457-1번지 2개 ▲서삼초등학교 주변, 서삼면 장산리 174-15번지에 1개를 설치한다.

또 ▲황룡중학교 앞, 황룡면 장산리 397-14번지 1개 ▲밤실마을 앞 삼거리, 진원면 율곡리 484-1번지에 1개가 설치된다.

장성군은 어린이와 마을주민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들 장소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며 설치배경을 설명했다.

최현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