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성, 옐로우스타디움에 통일나무 식수
민주평통 장성, 옐로우스타디움에 통일나무 식수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3.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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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합니다!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기념해 기념식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손병환 협의회장 직무대리)가 지난 22일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앞 부지에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통일나무’를 심었다.

이 날 나무식수 행사는 전남지역회의 청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전남 22개 시·군 협의회가 동참하는 행사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식목일인 4월 5일 이전에 나무를 먼저 심고 기념식은 나중에 진행하기로 했다.

기념식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평화의 첫걸음을 위한 식수를 기념하고자 오는 4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 22개 시·군이 동시에 ZOOM으로 진행하게 된다.

장성군협의회는 3월 중 나무 심기를 행사를 위해 장성군과 논의 끝에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앞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심은 통일나무는 '은목서'다. 은목서는 10월에 꽃이 피고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며 꽃향기는 천리를 간다고 알려졌다.

손병환 협의회장 직무대리는 “좋은 꽃향기를 싫어하는 이는 없다 내 고장 장성에서부터 은목서의 꽃향기를 싣고 한반도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하면서 천리향 은목서를 심었다”고 밝혔다.

나무식수를 마친 장성군협의회 제 20기 자문위원들은 태극기와 한반도기, 카드섹션 등을 이용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평화퍼포먼스도 함께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 실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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