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선거구 김병권·윤시석·정철 민주당 출사표
지난 20일부터 군의원 및 군수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전남도의회 의원선거 후보는 제1선거구에 김병권 (전)이개호 국회의원 지역보좌관과 윤시석 (전)전남도의회 부의장이 23일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다음날인 24일엔 정철 (현)장성군 청년재능나눔협의회 협의회장이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임강환 (전)한농연 장성군 연합회장이 23일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군의회 의원 선거 후보로는 가선거구에서 김연수 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김춘식 (전) 장성군 시민연대 상임대표가 무소속으로 23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나선거구는 조병철 (전) 장성군청 자치분권팀장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다선거구는 나철원 (전) 장성잔디향토사업단 사무국장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데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1,000만원 ▲구·시·군의 장 선거 200만원 ▲시·도의원선거 60만원 ▲구·시·군의원선거 40만원을 납부해야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해 선거구안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우편으로 발송이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의 예비후보자는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할 수 있다. /최현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