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인수위.한국전쟁 위령사업.체육진흥기금 등 10건 심의
장성군에서도 대통령직인수위와 같은 군수직인수위원회를 둘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해 15명 이내로, 군수 당선인이 정하는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정성별이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면 안 된다. 위원회는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장성군수의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 범위에서 당선인이 정한다.
장성군의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행자위의 조례안 4건과 의회 운영위원회의 6건에 대한 조례안 심의를 4월 29일부터 시작해 5월 3일까지 열리는 제340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논의될 조례안은 군수직 인수위 운영 조례안을 포함해 △장성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 체육진흥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다.
또 의회운영위원회는 △장성군의회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장성군의회 포상규칙 폐지 규칙안 등을 심의한다.
340회 장성군 의회 임시회는 김회식 행정자치위원장이 6.1지방선거에 전남도의원으로 출마함에 따라 공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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