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장애인 선수단 해단...“잘 싸웠다 장성 장애인선수들!”
장성군장애인 선수단 해단...“잘 싸웠다 장성 장애인선수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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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장애인 선수단, 전남장애인체전 종합 18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제 30회 전남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장성군선수단(단장 박경천 장성군체육회 장애인분과위원장)이 게이트볼 5위, 파크골프 2인조 6위, 4인조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장성군게이트볼팀은 박병하 감독의 지도로 김덕열, 김삼수, 김용필, 유복례, 정선숙, 이영숙,이재범 선수가 참가했다. 장성군파크골프팀은 백호 감독을 비롯, 김용수, 문봉귀, 이민행, 유인숙, 김혁수, 변옥연, 이재창, 최희문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장성군선수단은 감독과 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3명의 선수단이 6개 종목에 참가했다.

게이트볼을 비롯, 골볼, 당구, 론볼, 배구, 배드민턴 등 15종목의 정식 게임과 바둑, 승마, 테니스, 펜싱 등 시범 7종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장성군 선수단은 입장상에서 4위를 수상해 종합성적 18위를 기록했다. 장성군 선수단은 지난 2019년에도 18위를 기록했었다.

박경천 단장은 “타 시도에 비해 선수가 많지 않아 상위권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종목만큼은 강세를 보여 장성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잘 싸워줬다.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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