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청, 26일 맘-품지원단 단증 수여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Wee센터는 26일 맘-품지원단 행복한 마음 나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장성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 학부모와 지역민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 학부모·지역민 멘토 16명, 학생 23명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소통의 날은 단증 수여와 함께 기존 멘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자 연결된 학생에게 맞는 멘토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2년째 활동 중인 이미란 멘토는 “내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활동해 오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과 사춘기를 지혜롭게 보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김철주 교육장은 “따뜻한 봉사의 마음을 지닌 맘-품지원단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과 학교폭력 없는 감동장성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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