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정착하고 살 수 있는 장성 만들어야"
민선8기 김한종 군수님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장성군 뿐 아니라 정부와 차 지자체도 마찬가지지만 농업인이 많은 장성군의 청년정책은 농업분야를 빼면 특별히 내세울만한 정책은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단위나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선·후배들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것 같은데 작은 점포를 가진 소상공인이나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친구들은 열악한 지역 내 환경으로 고향을 떠나는 일들이 잦습니다.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인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킬 수 있게 청년들이 고향에 남아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합니다. 직장과 주거, 교육, 의료, 복지 등 안심하고 아이 낳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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