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청년, 자치경찰 시책 발굴․홍보 나선다
전남 학생․청년, 자치경찰 시책 발굴․홍보 나선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6.27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고․대학생 80명 ‘자치경찰 파트너스’ 활동 시작

전남지역 학생․청년들이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및 홍보에 나선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를 발대했다.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 인지도를 높이고, 치안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학생․청년 그룹이다.

전남지역 대학생과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폴리스-유스 그룹과 초․중․고생 그룹인 폴리스-틴키즈 그룹으로 나뉜다.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를 내 80명을 선발했다. 신청자가 15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파트너스는 각 그룹별로 ▲자치경찰에 대한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 ▲정책 제안 활동 ▲자치경찰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파트너스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 교육, 실질적 활동 방법 안내 등도 진행됐다. 또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활발한 활동도 다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이통장연합회, 대한노인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구성원을 자치경찰 파트너스로 위촉했다. 이번 파트너스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확대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