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의원 장성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유성수 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양수 전 장성군수를 포함 민주당 지역 관계자들과 지방선거 입후보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개소식에서 유 후보는 “지난 2주일간 열심히 한 것이 헛되지 아니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였습니다. 내빈들뿐만 아니라 방문해 주신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정말 감사하고 더욱 성실히 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저에게 있어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초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이개호 국회의원은 대신 보낸 축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직접 찾아뵙고 축하인사를 전하고 싶었으나, 일정상 참석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유 후보님는 약사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역상권 특별위원장 직을 역임하시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계십니다. 아울러 유 후보님께서 그동안 쌓으신 경험과 지혜는 군민중심의 정치를 통한 자립자족도시 장성을 만드는데 충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고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도정에 충분히 반영하여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서도 장성이 지금보다 더불어함께 잘 사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유 후보님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