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고창 지역 공예 협동조합 및 소상공인 연계
국립장성숲체원은 오는 11월까지 전남·북 지역 사회 협동조합과 연계하여 폭 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 성장·지역상생 사업 ‘숲 속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숲 속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내 관광자원 및 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가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민·관 교류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성숲체원은 장성 및 고창 관내 지역의 협력업체와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활동 및 대학 학과 연계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일상 회복 및 취미 찾기 소확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하나 되어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소득 재창출을 기대한다”라며 “추후 장성숲체원을 동반성장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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