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남창계곡서 119수상구조대 발대
장성소방서, 남창계곡서 119수상구조대 발대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7.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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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13일 장성군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2년도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소방, 지자체, 국립공원공단, 수변안전요원(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 119수상구조대원 사전 교육 ▲ 위촉장 수여 ▲ 행동 다짐 결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임명된 119수상구조대원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 30일간 남창계곡에 고정 배치되어 수난사고 인명구조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수변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등을 제공하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119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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