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마켓 3일 재개장… 12월까지 토.일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 3일 재개장… 12월까지 토.일마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9.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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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포도, 편백나무 제품 등 한가위 앞두고 다양한 행사

장성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오는 3일부터 문을 열었다. 여름 피서철인 7~8월 휴장 기간이었으나 9월부터 재개장했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7000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로와 연결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9년 개장 이후 이듬해인 20년에 1억5천 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21년에는 3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판매 성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개장해 6월까지 1억 6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변길마켓은 한가위를 앞두고 사과, 포도, 무화과, 건나물을 비롯해 각종 신선한 채소와 편백나무 제품들이 소비자를 만난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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