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9.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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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회장 김재남)는 지난 6일 장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장성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미중, 미러 관계 악화로 유엔의 추가 대북제재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북한이 스스로 설정한 모라토리엄을 철회하고 ICBM 시험발사를 재개하며 한반도 핵무기 선제 사용을 위협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 위기관리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황인관 자문위원(감사)이 ‘통일정책 5대 핵심추진과제 중 우선 추진해야할 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 조병철 자문위원은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담대한 구상의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문 자문위원은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사명으로 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국민국제사회와 함께하는 내실있는 통일준비’에 대한 자유의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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