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꽃잔치 흥행 성공...“역시 가을꽃은 장성 황룡강이지~”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젊음과 가을 낭만 강변에 가득
음식 손수 주문, 무대 광장에서 오손도손 즐기는 모험 성공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젊음과 가을 낭만 강변에 가득
음식 손수 주문, 무대 광장에서 오손도손 즐기는 모험 성공
8일부터 열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전남 대표 꽃 축제라는 명성을 얻으며 16일 폐막했다. 그러나 관광객을 위한 꽃 관람은 다음주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장성군은 관광객이 더 찾을 것에 대비, 23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전동열차와 수상자전거, 어린이 놀이시설 등은 유지키로 했다.
축제기간 동안 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 등 황룡강 3.2km 구간에 펼쳐진 수십억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인파가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주요 행사가 마련된 옛 공설운동장 한 가운데 천막과 테이블, 의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편리를 도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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