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삼계농협(조합장 김병철) 임직원과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삼계면 신기리 사과농장에서 적엽작업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하여 영농철 일손 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성군지부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일손돕기를 실시해 왔으며, 삼서농협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일손 필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흥모 지부장은 “인력문제가 가장 심한 수확기 농촌일손부족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 며 “참여해 주신 장성군여성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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