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농업인 꼭 필요한 지원 “실속있네”
장성군, 청년농업인 꼭 필요한 지원 “실속있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10.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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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현장지원단 간담회…농업기술, 판로 등 노하우 전수
25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이 함께 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25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이 함께 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장성군이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5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초대받은 청년농업인은 후계농 선정 1~2년차의 초보 농업인 35명으로, 선배 농업인의 조언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멘토링을 맡은 현장지원단은 농업 마이스터, 선도 농가 등 전문 농업인들이다. 농업기술 전수는 물론 농산물 판로 확보와 유통 방법 등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 호평을 얻었다.

지원단은 간담회 이후에도 청년농업인 농장에 직접 방문해 영농 현황을 파악하고,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등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격려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 농업인과 농업 전문가가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장성 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기 바란다”면서 “군도 일류농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현재 민선8기 공약인 ‘2040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 우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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