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열악한 처우개선 시급합니다”
사회복지협의회 “열악한 처우개선 시급합니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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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 “복지예산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장성군사회복지협, 16일 정책간담회서 노력 다짐

사회복지협의회 “장성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합니다.”

김한종 장성군수 “군수 공약사항에서도 밝혔듯 복지 분야 예산 확보에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사)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16일 김한종 군수를 초청해 장성읍 기은교회에서 사회복지분야 첫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현실적인 수당 지급), 재가노인복센터는 중증 어르신들의 차량지원, 청소년상담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희망이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장성군노인복지관 역시 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이동 및 행사시 저상버스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한종 군수는 “공동체가 행복하려면 특히 어려우신 분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예산확보가 선행 되어야 하기에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분야 정책간담회의 정례화와 사회복지시설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하는 민관연찬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사)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6년 임동헌 목사의 주도로 창립돼 지난 8월 제2대 김종인 회장이 취임했다. 관내 38개 단체와 개인 등 75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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