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도의원, “민원 신속처리공무원 장려해야”
정철 도의원, “민원 신속처리공무원 장려해야”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11.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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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마일리지 시상금 확대 필요' 주문

 

전남도가 직원 활력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1일 2023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예산안을 심사에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직원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예산을 인상하라고 당부했는데 시상금 예산을 전년도 대비 고작 60만원(’22년 100만원→’23년 160만원) 인상한 것은 미흡한 것 같다”며, 전남도의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도민의 편의와 만족에 기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가 더욱 더 활성화돼야 한다”며 “최일선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담당자가 행복해야 양질의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처리실적이 우수한 직원이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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