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원봉사자의 날, 풍성한 위안잔치
9일 자원봉사자의 날, 풍성한 위안잔치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12.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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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 예산 늘리겠다” 격려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장성 관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나눔공동체 마당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오전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를 비롯, 군수와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개인12명과 3명의 군부대원 등 15명이 자원봉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한아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에 난타공연과 김평강 소프라노가 이어져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희 장성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 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훈훈하고 온정이 넘치는 장성을 위해 힘껏 달려가보자”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내년부터 사회단체 활동비를 늘려 자원봉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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