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밀알회(회장 김종석) 회원 10여명과 김연수 군의원, 박종만 매화3동장은 호남지방에 폭설이 쏟아지던 지난 23일 폭설에 고립된 대창동과 매화3동 일대 제설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눈 속에 고립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나서 어르신들의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생업도 미룬 채 마을 앞과 동네를 돌며 오전내내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장성밀알회는 이날 예정돼 있던 이웃돕기 쌀나눔 봉사활동은 기상악화로 26일로 미뤄 진행키로 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