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장성이 되는 일에 군으원으로서 작은힘 보태겠다"
안녕하십니까?
장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서춘경입니다.
지난 임인(壬寅)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태원 참사는 물론 기약 없는 코로나-19, 우리 농민들에게는 쌀값 폭락, 농자재값 폭등, 시장개방(CPTTP 가입추진)등 다양한 악재가 우리들의 삶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어려움조차도 하늘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순응하면서 이겨내는 저력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올해는 우리 지역 경제가 좀 더 따듯해지도록 하는 노력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농도인 저희 장성군의 경우 농업과 농민이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누구보다 피부로 체감하며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벼왔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검은 토끼’를 뜻하는 계묘년에 토끼의 영민함과 지혜롭게 대처하는 마음으로 일등 장성이 되는 일에 군의원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도 진정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새해에는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뜻이 받들어지고 지역 발전에도 눈부신 변화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과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장성군의회 산자위원장 서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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