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섭 조합장, 계묘년 맞아 부녀회와 함께 나눔행사
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은 지난달 27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4개소와 장애우시설 및 요양원등에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남면농협은 2008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기원과 주민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관내 각 경로당에 떡국 떡, 귤, 달걀 등을 전달했다. 한편 전달된 떡국 떡은 각 영농회의 부녀회장이 1월1일 경로당에서 떡국을 끓여 마을주민들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봉사할 계획이다.
이춘섭 조합장은 “이웃들과 함께 경로당에서 떡국을 나눠드시며 덕담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떡국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농업인이 행복한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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