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3대 장성지사장에 김재진 신임 지사장(53)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재진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재해예방시스템을 강화하고, 위기 농업·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사의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장은 건국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사에 입사, 본사 해양개발추진단 해양개발부장,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기술감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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