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성교육청 사비 장학금 300만원 선뜻
고상훈 전 장성군체육회장이 사비를 출연, 장성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 전 회장은 장성 관내 유소년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1일 장학금 300만원을 장성군교육청에 기부했다. 장학금은 고상훈 회장의 사비로, 관내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1월 임기를 마친 고 회장은 장학금을 “유소년 체육 프로그램 확충에 사용해달라”며 “지역 유소년에게 희망과 소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장성의 엘리트 체육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상훈 전 회장에게 크게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하여 발전하는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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