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임기 7일부터 시작...부회장, 이사진 진영 새롭게 갖춰
제2대 장성군체육회장에 선출된 윤시석 회장이 3월 3일 오후 2시, 장성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당초 장성군민회관을 물색했으나 거창한 취임식이 아닌 검소한 취임식을 검토, 기존 시설을 이용한 소공연장을 장소로 선택했다.
윤 회장은 지난 2월 7일 제2대 임기를 맞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함께 실무를 맡게 되는 임기제(4년) 사무국장에는 반상한 전 JC회장을 임명했다. 이밖에 생활체육지도자와 행정간사 등은 변동없이 그대로 업무를 맡는다.
그러나 별도법인으로 설립돼 어린이야구단을 이끌고 있는 (사)장성야구스포츠클럽(회장 이찬희)과 옐로우시티유소년클럽은 고상훈 회장이 그대로 이끌게 된다.
장성체육회는 2기를 이끌어갈 부회장 9명과 종목별 회장 30명, 읍면 체육회상임부회장 11명, 이사 60여 명, 감사 3명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새롭게 진영을 갖췄다.
장성체육회는 2월 8일 새로운 체육회이사회를 열고 이들 임원과 이사진을 선출 추인했다. 종목별 회장을 제외하면 상당수의 임원이 교체됐다. 전임 이사진은 제1기 체육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자동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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