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영천 휴먼시아2단지아파트(센터장 노우정)는 23일 정철 전라남도의원,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최미화 장성군의원, 고학주 장성읍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민들레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영천아파트 작은도서관은 LH의 지원을 받아 5천 여만원을 들여 최근 1개월 동안 내부 리모델링을 마쳤다. 소유한 장서는 3700여권에 달한다.
개관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단지 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북돋아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영천휴먼시아2단지 아파트의 LH민들레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작은도서관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협회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노우정 센터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닌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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