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한농연과 함께한 화합의 장
제35회 한농연 장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제16회 영호남교류(장성-함안) 농업경영인 한마음 대회가 300여 농업인과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14일 오전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렸다.
흥겨운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회장 이연수) 주관으로 경남 함안 한농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교류 행사로 열렸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 축사,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2부 행사는 체육행사 및 경품추첨에 이어 화합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이날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의 강정인 팀장과 김광수 팀장, 정병철 진원농협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은 김승호, 이기호 회원이, 군수 표창은 백순호, 정갑석 회원이 수상했다. 이밖에 김옥진, 정정우 회원은 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나길수, 김진남, 박종건, 김영문, 김대희, 김성기, 정현철, 류중용 회원이 각각 기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룡면 양재호 회원의 자녀인 양진우 학생과 한승현 회원의 자녀인 한동석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