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당선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당선
  • 곽경민 기자
  • 승인 2018.06.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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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미래를 가꾸는 일에 땀 흘려 일하겠다”
당선 확정 소식을 듣고 환호성을 지르는 유두석 군수와 부인 이청 전 군수 및 지역민들.
당선 확정 소식을 듣고 환호성을 지르는 유두석 군수와 부인 이청 전 군수 및 지역민들.

 

6월13일 열린 지방선거에서 유두석 후보는 개표한 결과 55,9%(16,217표)를 득표해, 44.1%(12,77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윤시석 후보를 3,442표 차로 누르고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유두석 장성군수 당선인은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경찰 고발과 비방을 주고 받았지만, 현역 군수의 인지도와 탄탄한 조직력 등을 기반으로 민주당의 거센 바람에도 군수 수성에 성공을 거뒀다.

유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군민의 군수가 돼 달라는 주민들의 위대한 선택이었고“, “오직 장성 발전을 책임져 달라는 5만 군민의 간곡한 주문으로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모든 경험과 능력을 다 쏟아 장성의 미래를 가꾸는 일에 땀 흘려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에 내걸었던 '오로지 군민! 오로지 장성!'이라는 슬로건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면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던 것처럼 군민 여러분 곁에서 단 한순간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에는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장성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려시멘트 공장 폐쇄 후 대규모 배후 주택단지 개발과 청운고가 지하차도 개설, 황룡강 국가정원 지정, 국립심혈관센터 완공 및 분원 건립 등의 공약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성군의원선거 가 선거구는 임동섭 후보(26.34%, 더불어민주당), 차상현 후보(25.85%, 더불어민주당), 오원석 후보(14.92%, 무소속)가 당선됐다,

나 선거구는 김회식 후보(34.7%, 더불어민주당)와 심민섭 후보(28.8%, 무소속)가 당선됐다. 다 선거구는 이태신 후보(32%, 더불어 민주당)와 고재진(24.6%, 무소속)후보가 당선됐다.

전남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 유성수 후보가(51.4%, 더불어민주당)당선됐으며, 제2선거구는 김한종 후보가(68.88%, 더불어민주당)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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