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전 수영·검도 은메달, 조정 동메달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수영·검도 은메달, 조정 동메달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6.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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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 정근민, 장성중 고범주, 장성여중 윤담인 수상
왼쪽부터 사창초 정근민, 장성중 고범주, 장성여중 윤담인 선수
왼쪽부터 사창초 정근민, 장성중 고범주, 장성여중 윤담인 선수

 

지난달 30일 울산에서 폐막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사창초 정근민, 장성중 고범주 선수가 은메달을, 장성여중 윤담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창초 4학년 정근민 선수는 수영 자유형 100m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해 1분5초12로 통과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정근민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제18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도 남자유년부 자유형 100m에서 1분07초43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장성중 3학년 고범주 선수는 전남선발 검도단체전에 참가해 강팀으로 분류됐던 강원도와 전라북도 팀을 꺾는 등 이변을 낳았으나 결승에서 홈팀 울산을 만나 분패했다. 장성중 검도부는 고범주 선수의 투혼으로 7년 만에 전국대회 입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장성여중 3학년 윤담인 선수는 조정 싱글스컬 1000m 경기에서 4분22초15로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담인 선수는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싱글스컬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조정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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