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도 희망 잃지 않는 당찬 삶 기대합니다”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희망사)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컴퓨터를 기탁했다.
희망사는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ㄴ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17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2년간 2,280만 원 상당의 장학금(15명, 2년간 매월 5만 원)과 컴퓨터 (2023년 2명, 12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희망사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2015년부터 장성군과 MOU를 체결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컴퓨터, 각종 생필품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희망사 김동우 부회장은 “장성을 빛낼 미래 주역인 장학생 여러분들은 어떤 위기와 어려움이 있더라고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멋진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종 군수는 “희망사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우리 장성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주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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